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의 유일한 민간 의료기관인 백령길병원(원장羅栢均)이 문을 닫아야만 할 처지에 놓였다.
23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의료법인 길재단은 최근 연간 4억원에달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백령길병원을 내년 6월까지만 운영키로 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20병상 규모의 백령길병원은 전문의 4명이 상주하면서 백령도 및 인근 도서에서 발생하는 하루 3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옹진군은 백령길병원 폐업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백령면보건소를 확대하거나 인천시립의료원이 백령길병원을 인수하는 방안 등다각적인 대책을 인천시와 협의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3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의료법인 길재단은 최근 연간 4억원에달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백령길병원을 내년 6월까지만 운영키로 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20병상 규모의 백령길병원은 전문의 4명이 상주하면서 백령도 및 인근 도서에서 발생하는 하루 3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옹진군은 백령길병원 폐업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백령면보건소를 확대하거나 인천시립의료원이 백령길병원을 인수하는 방안 등다각적인 대책을 인천시와 협의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000-11-2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대변 민폐’ 일으킨 하이록스 선수, 우승컵 내놨다…후원사 압박 때문이었나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014555_N2.jpg.webp)



![thumbnail - “찰스 영국왕, 다이애나비 죽자 복권 당첨된 듯 들떠” 충격 증언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8/SSC_20260918153309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