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鄭夢憲·MH)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달라졌다.지난 20일 현대건설 자구안을 직접 발표한 이후부터다.
MH는 요즘 매일 아침 7시30분을 전후해 출근,계열사 사장단회의를갖고 있다.건설자구안을 이행하는 해법찾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약속한 계동사옥 매각작업은 사장단 외에 외부전문가의 자문까지 받아가며 매각처를 물색 중이다.이런 탓에 그동안 어정쩡하게 운영되던 사장단회의가 확 바뀌었다.현안이 제기되더라도 결론을 유보했던 종래와 달리,특정현안이 불거지면 곧 바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쪽으로 선회했다.
MH는 조만간 사외이사 등도 따로 만나 조언을 구할 작정이다.밖에서 지적하는 실태를 보다 냉철히 분석해 보자는 뜻에서다.
내부여론도 겸허히 수용한다는 방침이다.건설내의 비공식 조직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제기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안’도 감량경영에 적극반영키로 했다.
MH는 여러 채널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건설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경영전문컨설팅회사에 의뢰,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필요하다면 CFO(재무담당 최고경영자),CIO(정보담당 최고경영자) 영입도 고려 중이다.
단,경영복귀에 대해서는 신중한 편이다.이미 일선에서 물러난 마당에 또 다시 경영복귀 시비에 휘말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주병철기자 bcjoo@
MH는 요즘 매일 아침 7시30분을 전후해 출근,계열사 사장단회의를갖고 있다.건설자구안을 이행하는 해법찾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약속한 계동사옥 매각작업은 사장단 외에 외부전문가의 자문까지 받아가며 매각처를 물색 중이다.이런 탓에 그동안 어정쩡하게 운영되던 사장단회의가 확 바뀌었다.현안이 제기되더라도 결론을 유보했던 종래와 달리,특정현안이 불거지면 곧 바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쪽으로 선회했다.
MH는 조만간 사외이사 등도 따로 만나 조언을 구할 작정이다.밖에서 지적하는 실태를 보다 냉철히 분석해 보자는 뜻에서다.
내부여론도 겸허히 수용한다는 방침이다.건설내의 비공식 조직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제기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안’도 감량경영에 적극반영키로 했다.
MH는 여러 채널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건설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경영전문컨설팅회사에 의뢰,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필요하다면 CFO(재무담당 최고경영자),CIO(정보담당 최고경영자) 영입도 고려 중이다.
단,경영복귀에 대해서는 신중한 편이다.이미 일선에서 물러난 마당에 또 다시 경영복귀 시비에 휘말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1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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