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정말 오고 싶었다.한국에 진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많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 2000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2000)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한국을 첫 방문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나 몰리나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92년 ㈜태창이 수입,‘블루마린’이란 브랜드로 국내에 소개된 안나몰리나리의 세계는 ‘로맨틱 섹시’로 집약된다.20·30대의 관능적이고 날씬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그의 옷은 마돈나,샤론스톤,산드라 블럭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몰리나리는 한국의 여성에게 “개성에 맞게 화장도 하고, 검정만을고집하지 말라”고 조언한다.화사한 색채의 의상을 입을 때 기분전환이 될 것이라고. 몰리나리는 22일 오후 6시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에서 ‘50년대 팜비치스타일’을 주제로 한 2001 S/S컬렉션을 발표한 뒤 곧바로 출국한다.
문소영기자 symun@
92년 ㈜태창이 수입,‘블루마린’이란 브랜드로 국내에 소개된 안나몰리나리의 세계는 ‘로맨틱 섹시’로 집약된다.20·30대의 관능적이고 날씬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그의 옷은 마돈나,샤론스톤,산드라 블럭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몰리나리는 한국의 여성에게 “개성에 맞게 화장도 하고, 검정만을고집하지 말라”고 조언한다.화사한 색채의 의상을 입을 때 기분전환이 될 것이라고. 몰리나리는 22일 오후 6시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에서 ‘50년대 팜비치스타일’을 주제로 한 2001 S/S컬렉션을 발표한 뒤 곧바로 출국한다.
문소영기자 symun@
2000-11-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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