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 사회복귀 적극 도울것”

“노숙자들 사회복귀 적극 도울것”

입력 2000-11-17 00:00
수정 2000-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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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업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가 16일 밤 노숙자들의 밀집지역인 서울역 지하도에서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주당 이재정(李在禎)의원,서울시노숙자대책협의회 김재열(金在烈)위원장을 비롯,노숙자 전문상담원과 자원봉사자,경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8년 9월부터 노숙자 보호사업을 해온 지원센터는 서울역과 영등포역,을지로역 등지의 노숙자들에 대한 상담과 건강검진,식사제공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 황운성(黃雲聖)소장은 “최근 기업 퇴출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노숙자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노숙자들의 동사를 막고 사회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발대식을 마친 뒤 17일 새벽 2시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의노숙자들에게 라면을 나눠주고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주간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역 상담소(757-6202)와 영등포역 상담소(676-3727),을지로역 상담소(778-4605) 등 3곳에서 이뤄지며,심야에는 전문상담원들이 현장을 찾아가 직접 상담한다.응급전화 상담실(777-1532)도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노숙자는 IMF 직후인 지난 98년 7,000명에 달했으나 올해에는 5,000여명으로 줄었다.서울의 노숙자는 지난해 4,600여명에서 올해에는 3,000여명으로 줄었으나 거리 노숙자는 150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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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
2000-1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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