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애쓴인사에게 수여하는 한국교회평화선교상을 제정, 첫 수상자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KNCC 김동완 총무는 “KNCC는 20일 열리는 제49회 총회를 계기로 교회가 겨례의 화해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한국교회평화선교상을 제정키로 했다”면서 “오랜동안 KNCC와 함께 민주화와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애써온 이 여사를 첫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KNCC 김동완 총무는 “KNCC는 20일 열리는 제49회 총회를 계기로 교회가 겨례의 화해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한국교회평화선교상을 제정키로 했다”면서 “오랜동안 KNCC와 함께 민주화와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애써온 이 여사를 첫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2000-1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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