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亞게임 개최지 카타르 도하

2006 亞게임 개최지 카타르 도하

입력 2000-11-13 00:00
수정 2000-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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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가 2006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도하는 당초 예상을 깨고 제15회 아시안게임 개최권을 따냈다.이슬람문화권 국가의 지지를 받은 도하는 2차투표에서 과반수를 확보,강력한후보였던 홍콩(중국)을 눌렀다.

또 총회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경기종목을 98년 방콕아시안게임보다 1개가 늘어난 37개 종목으로 최종 확정했다.가라데가 제외된 반면 보디빌딩과 근대5종이 추가됐다.

OCA 회원국 44개국 가운데 북한과 OCA 제재를 받고 있는 이라크,아프카니스탄를 제외한 41개국이 참가,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부산 OCA총회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 박준석기자 pjs@.

*카타르 도하는…인구 40만명 해안 도시.

2006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카타르의 도하는 국내 축구팬들에게는낯설지 않다.올림픽 축구 예선 등 우리나라 대표팀이 출전한 굵직한대회가 이곳에서 자주열렸기 때문.

특히 95년 이곳에서 치러진 애틀랜타올림픽 아시아예선 때 한국은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이라크가 극적으로 일본과 비긴 덕에 한국에게는 ‘도하의 축복’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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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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