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하드코어 페스티벌

서태지 하드코어 페스티벌

입력 2000-11-13 00:00
수정 2000-1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태지가 오는 25일 오후6시30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인디밴드들과함께 하드코어 페스티벌을 펼친다.

지난 9월 귀국이후 서태지는 줄곧 국내 하드코어 언더밴드의 성장에후원자 노릇을 하겠다고 다짐해왔다.공연에는 닥터코어911,크로우,코어메거진,디아블로 등 하드코어 밴드와 힙합밴드 CB매스가 게스트로함께한다.한때 노바소닉과 윤도현밴드가 출연진으로 거론됐다가 노바소닉은 일정상 문제로,윤도현밴드는 인디그룹들에게 폭넓은 기회를준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지난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클럽 롤링스톤스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친 언더밴드들이 의기투합해 공연을 성사시켰다.(02)1588-7890.

한편 서태지는 이 공연을 시발점으로 전국 대학 캠퍼스를 돌면서 하드코어 페스티벌을 갖는다.그는 지난 12일 귀국후 두번째로 전용 사서함에 육성 메시지를 남겨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캠퍼스 순회공연을 마친 뒤 12월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계획도함께 발표했다.

2000-11-1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