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사인펜’개당 1원 낙찰

‘수능 사인펜’개당 1원 낙찰

입력 2000-11-10 00:00
수정 200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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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대입 수능시험 때 수험생들에게 지급될 답안 작성용 수성 사인펜 납품을 둘러싸고 관련 업계가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업계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 납품사 선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가운데 서울 지역은 모업체가 최근 29만400개 납품을 위한 경쟁 입찰에서 1개당 ‘1원’으로 응찰,납품사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한다’는홍보 효과를 노린 전략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 업체는 서울 외에 수험생이 많은 경기·부산에서도 저가로 응찰,납품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험을 주관하는 평가원이 올해부터 시험 감독관이 지급하는 것 뿐 아니라 수험생이 개별 구입한 컴퓨터용 사인펜도 사용할 수있도록 함에 따라 개별 수요도 급증,일부 업체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펜촉이 아래·위 두 군데에 달리고 답안지를 속성으로 작성할 수 있는 700원짜리 제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의 일일 판매량은 지난해 수능 기간에는 3,000개안팎에 그쳤으나 올해는 7,000개 가량으로 급증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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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기자 ywchun@
2000-11-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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