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사인펜’개당 1원 낙찰

‘수능 사인펜’개당 1원 낙찰

입력 2000-11-10 00:00
수정 200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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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대입 수능시험 때 수험생들에게 지급될 답안 작성용 수성 사인펜 납품을 둘러싸고 관련 업계가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업계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 납품사 선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가운데 서울 지역은 모업체가 최근 29만400개 납품을 위한 경쟁 입찰에서 1개당 ‘1원’으로 응찰,납품사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한다’는홍보 효과를 노린 전략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 업체는 서울 외에 수험생이 많은 경기·부산에서도 저가로 응찰,납품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험을 주관하는 평가원이 올해부터 시험 감독관이 지급하는 것 뿐 아니라 수험생이 개별 구입한 컴퓨터용 사인펜도 사용할 수있도록 함에 따라 개별 수요도 급증,일부 업체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펜촉이 아래·위 두 군데에 달리고 답안지를 속성으로 작성할 수 있는 700원짜리 제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의 일일 판매량은 지난해 수능 기간에는 3,000개안팎에 그쳤으나 올해는 7,000개 가량으로 급증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전영우기자 ywchun@
2000-11-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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