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 받은 구스마오씨

광주인권상 받은 구스마오씨

입력 2000-11-04 00:00
수정 200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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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3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시상식에는 수상자인 사나나 구스마오(Xnanna Gusmao·54) 동티모르 저항민족협의회(CNRT) 의장을 비롯,고재유 광주시장, 윤영규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등 5월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스마오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인권과 평화라는 아시아의 보편적가치 실현에 헌신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유와 인권을 위해 투쟁한 광주시민과 동티모르국민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구스마오 의장은 81년부터 동티모르 민족해방군 총사령관으로 인도네시아 침공에 맞서 독립투쟁을 전개하다 92년 딜리에서 체포돼 8년간 복역하다 동티모르 독립투표 가결로 석방됐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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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0-1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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