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별관 새단장

감사원 별관 새단장

입력 2000-11-03 00:00
수정 2000-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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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별관이 4개월여의 보수작업을 끝내고 1일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중순 개·보수 작업에 들어간 별관은 4층에 연면적 1,040평,건평 255평 규모로,그동안 본관과 신관에 있던 5국 6개과와 국제협력담당관실,대강당,자료실,어학실,전산교육실,체력단련실 등이 입주했다.

지난 72년에 건립된 별관은 보수작업 이전에는 감사교육원 건물로사용하다가 지난해 8월 감사교육원이 경기도 파주로 이전하면서 사무실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 보수에 들어갔다.

감사원 관계자는 “별관 입주가 끝남에 따라 그동안 7국 신설 등으로 부족했던 사무실 공간이 확보돼 고질적인 공간부족 문제가 해소됐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원은 이날 입주식을 마친 뒤 직원을 대상으로 ‘조선시대의 부정부패방지제도’ 등을 내용으로 한 올 4·4분기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정기홍기자 hong@

2000-11-0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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