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쿠데타가 발생했던 피지에서 2일 또다시 군부 반란이 일어났다.
피지 관리들과 외교소식통들은 쿠데타 지도자인 조지 스파이트를 추종하는 군부세력이 이날 오후 수도 수바에 위치한 피지군 사령부 퀸엘리자베스 기지를 포위공격해 점령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이 과정에서 반란군과 기지에 주둔중인 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기지에 머물고 있던프랭크 바이니마라마 군최고사령관은 군용차를 이용에 인근 숲으로탈출했다고 말했다.반란을 일으킨 군인들은 약 100여명으로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부터 이들은 지난 5월19일 스파이트와국회의사당을 점거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반혁명전(CRW) 부대원들인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바(피지) DPA AFP 연합
피지 관리들과 외교소식통들은 쿠데타 지도자인 조지 스파이트를 추종하는 군부세력이 이날 오후 수도 수바에 위치한 피지군 사령부 퀸엘리자베스 기지를 포위공격해 점령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이 과정에서 반란군과 기지에 주둔중인 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기지에 머물고 있던프랭크 바이니마라마 군최고사령관은 군용차를 이용에 인근 숲으로탈출했다고 말했다.반란을 일으킨 군인들은 약 100여명으로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부터 이들은 지난 5월19일 스파이트와국회의사당을 점거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반혁명전(CRW) 부대원들인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바(피지) DPA AFP 연합
2000-11-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