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질서확립 방안 마련

정부, 사회질서확립 방안 마련

입력 2000-11-02 00:00
수정 2000-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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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식시장을 교란시키는 불공정거래를 신고·제보하는 사람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또 공중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체납이 증가함에 따라 과태료를 제때 내지않을 경우범칙금처럼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안병우(安炳禹)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법무부,행정자치부 등 12개 관련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회질서확립방안 개선사항을 마련했다.이날 확정된 46개 개선사항은 지난 봄부터 추진해온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100개 과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분야별로 미진한 항목들만 별도로 추린 것이다.

정부는 우선 지난 회의에서 채택한 교통위반 신고보상금제를 내년부터 시행키로 하고 보상금 167억원 등 228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관련 훈령을 정비키로 했다.교통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월별테마단속을 특별단속에서 지속단속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가 자가용의 5배 수준에 이름에 따라 사업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화상데이트방,성인용품점 등 신종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학교주변에 러브호텔 등 유해시설을 허가할 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을 주축으로 식품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운영해 농림부,해양수산부,식약청 등으로 분산된 수입식품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이지운기자 jj@

2000-11-02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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