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최근 각종 특강에서 대북정책 비판론에 정면 대응하며 대북정책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있다.‘대북정책 계승론’까지 설파하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전남대 행정대학원 초청 특강에 이어 27일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초청 특강에서도 대북정책 홍보에 상당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그동안의 남북 대치와 긴장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부담과경제발전에 제약을 줬느냐”면서 “남북한이 서로 이익을 보는 ‘윈-윈 정책’을 추진하는 게 가장 시급한 내치”라고 역설했다.‘과속론’에 대해서도 “동토를 녹여 빨리 새 생명을 움트게 해야 하며,남북관계 진전이 빠를수록 경제에도 이익이 된다”고 반박했다.
이최고위원은 특히 “전향적 대안도 없이 편협된 시각으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야당을 겨냥했다.
그는 대북정책의 기본방향과 통일을 향한 리더십이 김대통령 당대에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여권의 차기 대선후보군(群) 가운데 대중적 지지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최고위원이 김대통령의 ‘심정적 지지’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비쳐진다.
한종태기자 jthan@
이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전남대 행정대학원 초청 특강에 이어 27일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초청 특강에서도 대북정책 홍보에 상당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그동안의 남북 대치와 긴장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부담과경제발전에 제약을 줬느냐”면서 “남북한이 서로 이익을 보는 ‘윈-윈 정책’을 추진하는 게 가장 시급한 내치”라고 역설했다.‘과속론’에 대해서도 “동토를 녹여 빨리 새 생명을 움트게 해야 하며,남북관계 진전이 빠를수록 경제에도 이익이 된다”고 반박했다.
이최고위원은 특히 “전향적 대안도 없이 편협된 시각으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야당을 겨냥했다.
그는 대북정책의 기본방향과 통일을 향한 리더십이 김대통령 당대에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여권의 차기 대선후보군(群) 가운데 대중적 지지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최고위원이 김대통령의 ‘심정적 지지’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비쳐진다.
한종태기자 jthan@
2000-10-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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