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평양과 서울을 누비고 있는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올해 62세라는 나이를 무색케 할 정도로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여화제다.
23일 평양에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도착,‘미국’의 이미지를 한껏강조한 올브라이트 장관은 25일 서울공항에 내릴 때는 갈색 정장에색을 맞춘 패션 모자를 쓰고 있었다.
이어 올브라이트 장관은 어느 새 베이지색 정장으로 갈아입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했다.이때 그녀는 검은색으로 통일한 귀고리와목걸이,브로치를 하고 있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23일 평양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서는 검은 테 안경을 머리 위에 걸친 파격적인(?) 멋을 부리기도 했다.키가 작아서 늘 하이힐을 고집한다는 올브라이트 장관의패션은 멋 뿐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이른 바 ‘파워 패션’으로 불린다.
23일 김위원장 주최 만찬에서는 우정을 뜻하는 큼지막한 하트 모양의 브로치를 왼쪽 가슴에 달았으며,25일 서울에서는 햇볕정책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모양의 브로치를 했다.올브라이트 장관의 브로치는 금,은,다이아몬드,플라스틱,종이 등 재질도 다양한데 정확한 가짓수는그녀밖에 모른다.
김상연기자 carlos@
23일 평양에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도착,‘미국’의 이미지를 한껏강조한 올브라이트 장관은 25일 서울공항에 내릴 때는 갈색 정장에색을 맞춘 패션 모자를 쓰고 있었다.
이어 올브라이트 장관은 어느 새 베이지색 정장으로 갈아입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했다.이때 그녀는 검은색으로 통일한 귀고리와목걸이,브로치를 하고 있었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23일 평양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서는 검은 테 안경을 머리 위에 걸친 파격적인(?) 멋을 부리기도 했다.키가 작아서 늘 하이힐을 고집한다는 올브라이트 장관의패션은 멋 뿐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이른 바 ‘파워 패션’으로 불린다.
23일 김위원장 주최 만찬에서는 우정을 뜻하는 큼지막한 하트 모양의 브로치를 왼쪽 가슴에 달았으며,25일 서울에서는 햇볕정책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모양의 브로치를 했다.올브라이트 장관의 브로치는 금,은,다이아몬드,플라스틱,종이 등 재질도 다양한데 정확한 가짓수는그녀밖에 모른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0-10-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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