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의약분업 전면 시행이후 국민들의 불만과 불편신고 등 각종 민원이 얼마나 쏟아졌나를 나타내는 통계가 나왔다.
국무총리실이 18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지난 8월 한달간 접수된 의약분업 관련 민원은 보건복지부 5,220건,16개 시·도 1만9,917건 등 모두 2만5,137건에 달했다.
각 시·도로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의료계 폐업 관련 질문이 40.6%로 가장 많았고,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내용이 21.6%로 뒤를 이었다.이어 ▲의약분업 관련 질의 18.2% ▲진료비 증가에 따른 불만 8.7% ▲처방약 미조제에 따른 조치요구 8.5% 등의 순이다.
보건복지부에는 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불편 호소(26.8%)와 처방약을 조제받지 못했다는 민원(17.8%)이 주종을 이뤘다.
이지운기자
국무총리실이 18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지난 8월 한달간 접수된 의약분업 관련 민원은 보건복지부 5,220건,16개 시·도 1만9,917건 등 모두 2만5,137건에 달했다.
각 시·도로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의료계 폐업 관련 질문이 40.6%로 가장 많았고,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내용이 21.6%로 뒤를 이었다.이어 ▲의약분업 관련 질의 18.2% ▲진료비 증가에 따른 불만 8.7% ▲처방약 미조제에 따른 조치요구 8.5% 등의 순이다.
보건복지부에는 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불편 호소(26.8%)와 처방약을 조제받지 못했다는 민원(17.8%)이 주종을 이뤘다.
이지운기자
2000-10-1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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