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관 건립 반대”교수 649명, 공사중지 촉구

“박정희 기념관 건립 반대”교수 649명, 공사중지 촉구

입력 2000-10-18 00:00
수정 2000-10-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정희기념관 반대 국민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학술단체협의회 등은 10월 유신 28주년인 17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기념관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한 전국 대학 교수 649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박정희 정권 시절 희생된 민주화운동유공자들이 명예 회복과 보상을 받는 상황에서 기념관 건립 사업에국고를 지원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서명운동에는 고려대강만길(姜萬吉)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윤자(金潤子·한신대),이만열(李萬烈·숙명여대),최병두(崔炳斗·대구대)교수 등이 참가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지역상권 활성화 예산 1억 5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2026년 서울시 예산에 중랑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총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랑구의 ▲태릉시장 ▲꽃빛거리 ▲도깨비시장 ▲장미달빛거리 ▲장미제일시장 등 총 5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 각각 3000만원씩 지원되는 것으로, 시장 상인들이 주도하는 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랑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이다. 그러나 대형 유통시설 확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중랑구 일대에서는 그동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축제와 거리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시장 골목을 중심으로 먹거리·체험·공연이 결합된 행사들은 단순 소비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계기로 작용하며, 방문객 증가와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박 부위원장의 예산 확보로 2023년부터 꾸준히 지역 상권 활성화 축제가 개최되어 성과를 거뒀다. 그는 이러한 성과에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지역상권 활성화 예산 1억 5000만원 확보

전영우기자

2000-10-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