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영 시군구의회의장협 회장 인터뷰

정금영 시군구의회의장협 회장 인터뷰

입력 2000-10-12 00:00
수정 200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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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위상 재정립과 의정발전을 위해 전국 232개 기초의회의 의장 및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 지혜를짜내겠습니다” 최근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금영성동구의회 의장(61·행당2동)은 이를 위해 앞으로 국회 및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활동에 힘을 쏟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는 과거 중앙집권 시대의 습성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하는 정의장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이같은 의식을 하루빨리 씻어내야만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초의회의 의원비리 등 최근 터져나오고 있는 자치제도의 부작용과 관련,정의장은 “지금은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권의 시대”라면서 “일부 부작용 때문에 전체가 매도되어서는 안되며 의원 개개인이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방의원들의 자기수양을 역설했다.

정의장은 또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국가직 전환 추진과 관련,“지방자치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어떠한 법개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고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다시 검토한다고 하니일단 지켜본 뒤 대응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정의장은초선임에도 이번에 일약 전국조직을 총괄하는 감투를 쓴데서 보듯 아주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구의원에 선출되기 전에도 ‘지역안전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를 조직,성동구 관내 각종 위험요소를사전에 제거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문창동기자 moon@

2000-10-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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