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의사 계속 무리한 요구 대화의지미궁

대한매일을 읽고/ 의사 계속 무리한 요구 대화의지미궁

입력 2000-10-05 00:00
수정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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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가 의사들의 관련공무원 문책요구로 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의료계는 사법부 소관인 구속자 석방문제까지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다는 내용이었다.시민의 한사람으로 의료계의 태도를이해할 수가 없다.

지난달 27일에는 불법집회를 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제지했던 서울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대화를 거부해 불법시위를 주도한 측이 합법적 공권력을 행사한 측에게 오히려 큰 소리를 치는 아이러니컬한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29일에는 ‘의약분업정책과 관련된 공무원을문책하라’ 고 주장하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이런 의료계의 태도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과연 의료계가 대화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정말로 의료계가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억지 요구나,담당공무원의 문책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먼저 환자와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을 정중히 사과하고 올바른 의약분업을 위해 정부와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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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서울시 중랑구 묵2동]

2000-10-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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