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멤버 김진씨 영장…”기분나쁘게 본다” 패싸움

디바 멤버 김진씨 영장…”기분나쁘게 본다” 패싸움

입력 2000-10-04 00:00
수정 2000-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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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여성3인조 힙합가수 디바의 멤버인 김진씨(가명 지니·22·송파구 문정동)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15분쯤 강남구 신사동 M편의점 앞길을친구 4명과 지나가다가 정연영씨(25·서초구 잠원동)등 3명이 기분나쁘게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서로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발로 차는 등 패싸움을 벌여 정씨에게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2000-10-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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