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조명록 美의회 연설할듯

北조명록 美의회 연설할듯

입력 2000-10-04 00:00
수정 2000-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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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록(趙明祿)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총정치국장이 9일부터 12일까지의 미 워싱턴 방문시 미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위원장의 미 의회 연설이 이뤄질 경우 북한 고위 인사로서는처음 있는 일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현재 조 부위원장의 방미일정과 관련,세부사항이 뉴욕 채널을 통해 논의되고 있지만 미 의회 연설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북한이 미국과 미수교국인데다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된나라지만 조 부위원장의 방미를 계기로 이같은 과거의 모습을 전환하기 위해 미 의원들을 향한 의회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부위원장의 중요한 방미 목적의 하나가 북·미관계 개선의 최대걸림돌인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제외 문제인만큼 연설을 통해 북한의 ‘테러반대 선언’이나 반테러 의지를 과시할 가능성이 크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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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0-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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