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록(趙明祿)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총정치국장이 9일부터 12일까지의 미 워싱턴 방문시 미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위원장의 미 의회 연설이 이뤄질 경우 북한 고위 인사로서는처음 있는 일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현재 조 부위원장의 방미일정과 관련,세부사항이 뉴욕 채널을 통해 논의되고 있지만 미 의회 연설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북한이 미국과 미수교국인데다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된나라지만 조 부위원장의 방미를 계기로 이같은 과거의 모습을 전환하기 위해 미 의원들을 향한 의회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부위원장의 중요한 방미 목적의 하나가 북·미관계 개선의 최대걸림돌인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제외 문제인만큼 연설을 통해 북한의 ‘테러반대 선언’이나 반테러 의지를 과시할 가능성이 크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조 부위원장의 미 의회 연설이 이뤄질 경우 북한 고위 인사로서는처음 있는 일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현재 조 부위원장의 방미일정과 관련,세부사항이 뉴욕 채널을 통해 논의되고 있지만 미 의회 연설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북한이 미국과 미수교국인데다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된나라지만 조 부위원장의 방미를 계기로 이같은 과거의 모습을 전환하기 위해 미 의원들을 향한 의회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부위원장의 중요한 방미 목적의 하나가 북·미관계 개선의 최대걸림돌인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제외 문제인만큼 연설을 통해 북한의 ‘테러반대 선언’이나 반테러 의지를 과시할 가능성이 크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0-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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