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마라톤에서 역대 올림픽 3위 기록인 2시간10분11초로 우승,시드니 올림픽의 폐막을 장식한 게자네 아베라(22·에티오피아)는 마라톤 강국 에티오피아의 떠오르는 별.
지난해 후쿠오카 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2시간7분54초로 1위로 골인,세계 마라톤계의 주목을 받은 아베라는 올 보스턴 마라톤에서도 2시간9분50초를 뛰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에티오피아는 테스파예 톨라가 3위(2시간11분10초)로 골인하며 금·동메달을 휩쓸어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60년 로마·64년 동경에서마라톤 2연패를 달성한 아베베 비킬라에 이어 68년 마모 월데가 우승,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던 에티오피아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마라톤최다 우승국가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후쿠오카 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2시간7분54초로 1위로 골인,세계 마라톤계의 주목을 받은 아베라는 올 보스턴 마라톤에서도 2시간9분50초를 뛰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에티오피아는 테스파예 톨라가 3위(2시간11분10초)로 골인하며 금·동메달을 휩쓸어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60년 로마·64년 동경에서마라톤 2연패를 달성한 아베베 비킬라에 이어 68년 마모 월데가 우승,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던 에티오피아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마라톤최다 우승국가로 뛰어 올랐다.
2000-10-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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