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김대중정권 국정파탄범국민 규탄대회’와 관련,부산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시민들은 국정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행사라고 반긴반면,산적한 국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야당도 빨리 국회로 돌아갈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부산 경실련 이동환(李東晥·40) 사무국장은 “야당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원내로 들어가야 한다”며 “여당도 포용력을 갖고야당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홍순오씨(55·부산 사하구 괴정동)는 “경제는 바닥에서 헤매고 고유가에다 대우차 문제,한빛은행 대출사건 등으로 국회가 해야할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며 “정치권이 길거리에서 데모나 벌일때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사업차 부산에 왔다가 대구로 돌아간다는 김모씨(44)는 “집권당의도덕적 해이를 야당이 추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속이 후련하다”며 “경제는 부산 뿐만 아니라 대구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40대의 한 시민은 “대다수 부산시민들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잘한 부분과 못한 부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싫어하고 있다”며 “부산정서와 DJ간의 감정적 앙금이 해소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일부 시민들은 국정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행사라고 반긴반면,산적한 국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야당도 빨리 국회로 돌아갈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부산 경실련 이동환(李東晥·40) 사무국장은 “야당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원내로 들어가야 한다”며 “여당도 포용력을 갖고야당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홍순오씨(55·부산 사하구 괴정동)는 “경제는 바닥에서 헤매고 고유가에다 대우차 문제,한빛은행 대출사건 등으로 국회가 해야할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며 “정치권이 길거리에서 데모나 벌일때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사업차 부산에 왔다가 대구로 돌아간다는 김모씨(44)는 “집권당의도덕적 해이를 야당이 추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속이 후련하다”며 “경제는 부산 뿐만 아니라 대구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40대의 한 시민은 “대다수 부산시민들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잘한 부분과 못한 부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싫어하고 있다”며 “부산정서와 DJ간의 감정적 앙금이 해소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0-09-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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