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폐컴퓨터 학생들 학습용 재활용을

독자의 소리/ 폐컴퓨터 학생들 학습용 재활용을

입력 2000-09-18 00:00
수정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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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버려지는 폐컴퓨터가 수십만대에 이른다고 한다.

컴퓨터는 보통의 가전제품보다 무척 수명이 짧다.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시돼,교체주기가 짧기 때문이다.중금속이 함유된 부품이 제대로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각되거나 매립되다 보니 환경을 해친다는말도 들려온다.

친척집의 초등학교 아이가 컴퓨터를 사달라고 조른다.그러나 100만원이 넘는 컴퓨터를 선뜻 사준다는 것은 서민층으로선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 어린이는 정보활용보다는 대부분 오락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사고자 한다.

관공서나 기업체에서 쓸모없게 된 컴퓨터를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의학습용으로 사용하게 했으면 좋겠다.

재활용센터나 기업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실비로 판다면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재활용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최영도[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2000-09-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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