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컴퓨터바이러스 기승

신종 컴퓨터바이러스 기승

입력 2000-09-16 00:00
수정 200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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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과 대학,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신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15일 CIH바이러스 활동일 다음날인지난 4월27일 발견된 ‘펀러브(Win32/FunLove.4099)’ 바이러스가 꾸준히 퍼져 지금까지 기업과 은행,대학 등으로부터 1,300여건의 피해신고를 받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펀러브 바이러스는 네트워크를 통해 퍼지는 것이 특징.한 PC가 감염되면 연결된 모든 PC가 감염되기 때문에 한 PC라도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재감염된다.일단 감염되면 시스템의 속도가 느려지지만 파일을 파괴하지는 않는다.

안철수연구소 임영선 고객지원실장은 “일단 한 PC라도 감염되면 네트워크에서 폴더 공유를 끊은 뒤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http:///home.ahnlab.com)에서 펀러브 전용 백신과 감염 특징,증상,예방법,각 제품별 치료방법 등 관련정보를얻을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09-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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