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금오지구서 30평이상 중형 주공아파트 분양

의정부 금오지구서 30평이상 중형 주공아파트 분양

입력 2000-09-14 00:00
수정 2000-09-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택공사는 19일부터 경기도 의정부 금오택지개발지구에 ‘그린빌’아파트 686가구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공아파트는 30평형대 이상으로 주공이 공급하는중형 아파트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할 것으로 보인다.

평형별로는 30평형 239가구와 33평형 447가구.분양가는 평당 307만∼314만원이며 가구당 20년짜리 국민주택기금 3,000만원을 지원받을수 있다.계약금을 주택가격의 10%로 낮춰 초기 부담을 줄였고 분양가의 60%는 입주때 내면 된다.

금오지구는 39만여평에 8,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지구안에 경기도 2청사 등 공공시설이 건립되고 대형 할인점도들어설 예정이다.

주공은 입주자가 마무리 공사때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입주자 마감재 선택제’를 적용했다.

또 65세 이상 노인과 3급 이상 장애인,시각장애인 등이 있는 가구에대해서는 미끄럼방지타일,음성유도 신호기 등을 무료 또는 원가로 시공해 줄 계획이다.



안목치수를 적용,전용면적 비율이 높고 안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해준다.황토방으로 시공하고 식기세척기 등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02)3416-3561류찬희기자 chani@
2000-09-14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