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在文의원 금품 선거”당시 선거참모 폭로 회견

“鄭在文의원 금품 선거”당시 선거참모 폭로 회견

입력 2000-09-08 00:00
수정 200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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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3총선 당시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부산진갑)후보의 조직부장을 지낸 배종국(裵鍾國·45)씨는 7일 “정재문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시·구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회계책임자를 통해 선기비용을 축소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배씨는 여의도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정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각동 협의회장,시·구의원에게 5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수차례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돈을 전달했다”며 돈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 등을 증거물로 공개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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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 의원측은 “우리는 깨끗한 선거를 치렀고 선거비용도성실하게 신고했다”면서 “제보자인 배씨는 총선기간 전 한달 동안우리 지구당의 부장대우로서 선거운동을 했으나 선거후에 찾아와 평생직장을 보장하지 않으면 뭔가를 폭로하겠다는 등 대가를 요구하며협박했다”며 배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2000-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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