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의약분업 참석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약사 4,111명 가운데 90%인 3,701명이 의약분업안이 훼손되거나 개정되면 의약분업에 불참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분업안이 훼손되더라도 의약분업에 동참하겠다는 약사는 9.6%(393명)에 불과했다.
투표는 시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5,4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약사회가 실시했다.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정부가 3세 이하의 고열환자들에게 병·의원이 약을 조제하도록 허용하는 등 분업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더이상 정부가 의사들에게 밀려 의약분업을 훼손시킨다면 모든 약사들은 의약분업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분업안이 훼손되더라도 의약분업에 동참하겠다는 약사는 9.6%(393명)에 불과했다.
투표는 시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5,4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약사회가 실시했다.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정부가 3세 이하의 고열환자들에게 병·의원이 약을 조제하도록 허용하는 등 분업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더이상 정부가 의사들에게 밀려 의약분업을 훼손시킨다면 모든 약사들은 의약분업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0-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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