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誠·金曉鍾헌법재판관 후보 청문

權誠·金曉鍾헌법재판관 후보 청문

입력 2000-09-07 00:00
수정 2000-09-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는 6일 권성(權誠)·김효종(金曉鍾) 두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한인사청문회를 열어 이들의 헌법관 등을 검증했다.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12·12사건 재판 등 과거 이들의 판결에대한 타당성과 호주제 및 보안법 폐지 등 헌법관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민주당은 8일 본회의를 열어 윤영철(尹永哲)헌법재판소장 후보와 권·김 두 재판관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이 먼저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라며 임명동의안 처리를 오는 14일로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있어 여당 단독으로 임명동의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진경호 주현진기자 jade@

2000-09-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