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복지,노인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의회 3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를 이끌게된 김진국(金振國·65)의장은 “재정자립도 5위내에 들어가는 영등포구의 서민·노인복지 예산이 부족한 감이 있다”며 “관련 예산을 크게 늘리도록집행부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특히 고령인구는 급속히 늘고 있는데 그들이 갈만한 시설과 즐길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단순히 바둑이나 화투놀이 등으로 시간을 때우는 노인정 보다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노인복지관 증설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그는 또 관내 구석구석에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소외된 서민이 많다며 이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들이 수혜대상에서 누락돼 제도적인 복지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일이없도록 철저히 조사하도록 할 생각이다.
3선의원인 김의장은 지방의회 탄생 초기에 비해 행정의 투명성이나대민행정서비스 등이 크게 개선됐지만 아직도 개선해야할 많다고 말한다.
그는 “아직 부족한 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일이 지방의원의 책무”라면서 “각 의원들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김의장은 특히 고령인구는 급속히 늘고 있는데 그들이 갈만한 시설과 즐길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단순히 바둑이나 화투놀이 등으로 시간을 때우는 노인정 보다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노인복지관 증설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그는 또 관내 구석구석에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소외된 서민이 많다며 이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들이 수혜대상에서 누락돼 제도적인 복지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일이없도록 철저히 조사하도록 할 생각이다.
3선의원인 김의장은 지방의회 탄생 초기에 비해 행정의 투명성이나대민행정서비스 등이 크게 개선됐지만 아직도 개선해야할 많다고 말한다.
그는 “아직 부족한 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일이 지방의원의 책무”라면서 “각 의원들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0-08-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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