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길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무역협회는 25일 중국이 한국산 PET필름에 대해 13∼46%의 확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업체별 덤핑관세율은SKC 13%,효성 33%,새한 33%,코오롱 46%,기타업체 46% 등이다.이에 따라 중국의 한국산 수입규제 품목은 지난해 6월 이후 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신문용지와 함께 2개로 늘었다.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에는잠정관세를 물리고 있다.
PET필름은 과자봉지나 포장용지 등에 사용되는 원재료로 한국은 세계 PET필름 총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대(對)중국 수출은 지난해 1,204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한국무역협회는 25일 중국이 한국산 PET필름에 대해 13∼46%의 확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업체별 덤핑관세율은SKC 13%,효성 33%,새한 33%,코오롱 46%,기타업체 46% 등이다.이에 따라 중국의 한국산 수입규제 품목은 지난해 6월 이후 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신문용지와 함께 2개로 늘었다.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에는잠정관세를 물리고 있다.
PET필름은 과자봉지나 포장용지 등에 사용되는 원재료로 한국은 세계 PET필름 총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대(對)중국 수출은 지난해 1,204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08-2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