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끼워넣기’ 건축 제동

서울시 ‘끼워넣기’ 건축 제동

입력 2000-08-23 00:00
수정 2000-08-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용도가 다른 2개 필지 이상의 대지를 묶어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는 이른바 ‘끼워넣기 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서울시는 22일 건축조례 개정안에 이같은 내용의 규제기준을 마련,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그동안 주거지역 필지를 상업지역 필지에 붙여고밀도 건물을 지어온 편법 건축행위가 근절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2개 필지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 걸쳐 있고 상업지역의 면적이 절반을 넘으면 상업지역의 용적률 800%를 적용해 왔다.주거지역의 용적률은 최고 550%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조례 개정안을 통해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의 필지가 대지의 절반을 넘더라도 각각의 면적 비율에 따른 평균 용적률을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하나로 묶어 건물을 지을 경우 용적률은 최고 675%를 넘지 못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개 필지에 건물을 지을 경우 절반을 넘는 필지의 용적률을 적용,과밀화와 주거지 잠식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이같은 편법적인 건축행위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심재억기자 jeshim@
2000-08-23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