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全瑨明 동작구의회 의장

인터뷰/ 全瑨明 동작구의회 의장

입력 2000-08-14 00:00
수정 2000-08-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효율적 견제를 위해 소속 의원들의 자질 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 전반기에 이어 2대째 연임중인 동작구의회 전진명(全瑨明·52·사당5) 의장은 이같이 의회 운영구상의 일단을 소개하고 “의원 세미나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모든 의원들이 자질과 현장 정보면에서 앞서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내실을 다져 법률고문제 등은 다른 기초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귀띔한 전 의장은 “의원들의 지지로 연임까지 하게돼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의원들이 마음을 열고 인화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한 전 의장은 “생활자치를 주창하는 기초의회에서 소속 정당이 다르다는게 불화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며 ‘화합하는 의회상’구현에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전반기에 다른 의회가 부러워할 만큼 참신하고 많은 대민시책을 선보인 전 의장은 특히 의원 공통경비로 만든 불우청소년 시상제와 전국 기초의회중 처음 실시한 ‘자치입법 법률고문제’,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일 명예교사제’ 등을 기억되는 일로꼽았다.

주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집행부 시책을 전폭 지원할 용의가 있다는전 의장은 “단,독선이나 일방통행식 시책추진이 아니어야 한다”며집행부에 뼈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지하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및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가칭)’ 신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한영외고역 인근 4개 단지(고덕숲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약 6115가구, 2만여명 주민들의 공동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역 예정지 인근 구천면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와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영외고역 출구 연장을 통한 지하 연계통로 확보 ▲구천면로 구간 도로 경사 완화 및 인도 확장(유효폭 1.50m 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철 완공 후 문제를 보완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심재억기자 jeshim@
2000-08-1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