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 최철호특파원] 조지 W 부시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3일 미국민들에게 민주·공화 양당간의 정치적 불화에 종지부를 찍고 서로 협력해 현재의 번영을 “위대한 목적”을 위해 이용하자고 촉구했다.
부시는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날인 이날 밤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에서미국의 힘과 영향력은 감소하고 미군의 사기는 저하됐다고 비판하고 “우리는 클린턴 행정부가 포기한 강력한 미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부시는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날인 이날 밤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에서미국의 힘과 영향력은 감소하고 미군의 사기는 저하됐다고 비판하고 “우리는 클린턴 행정부가 포기한 강력한 미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00-08-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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