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쌍둥이 자매의 동생 송아리(14)가 미국 여자주니어골프 최고 메이저대회인 US여자주니어아마추어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지난대회 챔피언 송아리는 1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골프클럽 위치할로우코스(파71·6,004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마리 엘렌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3월 미 LPGA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아마추어 돌풍을일으킨 송아리는 이 대회 2연패와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언니 송나리는 US여자오픈 출전 피로를 극복하지 못한 듯 2오버파 73타로공동 7위에 머물렀다.
지난대회 챔피언 송아리는 1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골프클럽 위치할로우코스(파71·6,004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마리 엘렌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3월 미 LPGA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아마추어 돌풍을일으킨 송아리는 이 대회 2연패와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언니 송나리는 US여자오픈 출전 피로를 극복하지 못한 듯 2오버파 73타로공동 7위에 머물렀다.
2000-08-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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