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PC대회 대통령상 중앙인사위 溫俊桓씨

공무원PC대회 대통령상 중앙인사위 溫俊桓씨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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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예상외로 어려웠기 때문에 상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컴퓨터와관련된 일을 많이 해온 결과가 오늘같은 영광을 가져왔나 봅니다” 지난달 24일 정부 전산정보관리소 주관으로 열린 ‘제7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 온준환(溫俊桓·34·행정주사)씨의 겸손어린 말이다.

지난 9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온씨는 입사 이후 손에서 컴퓨터를 뗀 적이없다.첫 발령지인 고시과에서 온씨는 문제지를 작성하는 업무를 맡았다.이후 급여과로 옮기면서 컴퓨터 프로그램인 ‘엑셀’을 이용해 연산·통계작업을 했다.

인사정책과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 업무가 많다.다른 나라의 공무원 제도,인사·급여제도를 검색해야 하고,각종 민간기업의 채용시험을 찾아다니고,토익·토플 등에 관한 정보도 알아내야 한다.

인터넷 바다를 헤쳐다니는 온씨지만 ‘정보검색’시험은 꽤 까다로웠다고평했다.이집트 도로와 철도의 총길이,유럽 3개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 실적,지난해 1월 서울시 화재발생 건수 등을 40분 내에 찾아내야 하는 문제였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총 11명.온씨처럼 전산직 공무원은 아니지만 모두들‘컴퓨터 도사’로 통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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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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