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신호등 계단식 점멸방식 아이디어 참신

독자의 소리/ 신호등 계단식 점멸방식 아이디어 참신

입력 2000-07-22 00:00
수정 200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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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업무상 수원에 갈 일이 있었다.길을 가던 중 유독 내 눈길을 끄는것이 있었다.그것은 횡단보도 신호등이었다.일반적인 깜빡거리는 신호가 아닌 계단식으로 된 소멸등이었다.

신호등이 무슨 눈길을 끌 것인가 하겠지만 몇 해전 서울의 횡단보도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던 나로서는 남다른 느낌이었다.당시 사고는 보행등이 깜빡거리는 횡단보도에서 일어났다.

40대쯤으로 보이는 남자가 신호가 바뀌기 전에 길을 건너기 위해 주위를 미처 살피지 못한 채 횡단보도로 뛰어들었고,마침 질주해오던 자동차에 치였던 것이다.물론 가해자인 운전자가 횡단보도 근처에서 서행하지 못한 잘못도있었지만 신호등이 점멸식이었다면 무리해서 건너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안타까웠다.

나날이 자동차 수가 늘어 가고 그에 비례하여 교통사고 또한 부지기수로 늘어만 가고 있다.수원의 횡단보도 신호등을 보고 느낀 것은,교통사고는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것은 우리주변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우선 다음 신호를 기다릴줄 아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마음의 여유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계단식으로 된 소멸등 같은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정책이 필요하겠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영균[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2000-07-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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