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신호등 계단식 점멸방식 아이디어 참신

독자의 소리/ 신호등 계단식 점멸방식 아이디어 참신

입력 2000-07-22 00:00
수정 200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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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업무상 수원에 갈 일이 있었다.길을 가던 중 유독 내 눈길을 끄는것이 있었다.그것은 횡단보도 신호등이었다.일반적인 깜빡거리는 신호가 아닌 계단식으로 된 소멸등이었다.

신호등이 무슨 눈길을 끌 것인가 하겠지만 몇 해전 서울의 횡단보도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던 나로서는 남다른 느낌이었다.당시 사고는 보행등이 깜빡거리는 횡단보도에서 일어났다.

40대쯤으로 보이는 남자가 신호가 바뀌기 전에 길을 건너기 위해 주위를 미처 살피지 못한 채 횡단보도로 뛰어들었고,마침 질주해오던 자동차에 치였던 것이다.물론 가해자인 운전자가 횡단보도 근처에서 서행하지 못한 잘못도있었지만 신호등이 점멸식이었다면 무리해서 건너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안타까웠다.

나날이 자동차 수가 늘어 가고 그에 비례하여 교통사고 또한 부지기수로 늘어만 가고 있다.수원의 횡단보도 신호등을 보고 느낀 것은,교통사고는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것은 우리주변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우선 다음 신호를 기다릴줄 아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마음의 여유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계단식으로 된 소멸등 같은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정책이 필요하겠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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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2000-07-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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