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육성 정부가 나서야”

“바이오산업 육성 정부가 나서야”

입력 2000-07-20 00:00
수정 200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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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지원 기구가 조속히 설치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대 식품공학과 서진호(徐鎭浩) 교수는 1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한국생물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생물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생물산업 발전 협의회(가칭)’와 같은 범부처의 지원기구를 설치, 부처별 역할을 분담해 지원과제의 중복을 피하고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지원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G화학 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송지룡(宋志龍)소장은 “산업체에서는실질적인 관점에서 생물 산업의 성장추세를 분석,추진전략을 재정립하고 해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해외마케팅 강화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일제당 종합기술원 김현수(金炫洙) 상무는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의 공동 연구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 신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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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기자 lotus@

2000-07-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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