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최초 여성 국회의장 은퇴

英 최초 여성 국회의장 은퇴

입력 2000-07-14 00:00
수정 2000-07-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700년 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으로 활동해온 거물 정치인베티 부스로이드여사(71)가 12일 올 여름 국회 회기를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한다.

노동당 출신인 부스로이드 여사는 지난 92년 하원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뒤당파에 치우치지 않는 탁월한 의회운영을 펼치고 평의원편에 서는 자세로 영국 정치인들의 귀감이 돼왔다.

12일 국회의장직을 내놓겠다고 선언했을때 의사당안이 우레같은 박수로 가득찼다.영국 의회에서는 박수치는 행위를 ‘의원답지 못한 행동’으로 여기는 분위기.퇴임선언 앞에서 의원들이 체면을 던지고 그녀에게 경의를 표한것이다.영국 요크셔 태생으로 50년대 미국에서 생활한 부스로이드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선거캠프에서 봉사자로 정치생활을 시작했다.영국에 돌아온뒤 의원보좌관 생활등을 거치면서 73년 의회입성에 성공했다.

그녀의 후임으로 자유민주당의 멘지스 캠벨과 알랜 베이스,노동당의 귀네스던우디 등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김수정기자 crystal@

2000-07-1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