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한한 압델 라흐만 샬감 리비아 외무장관이 외국 인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 직항로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샬감 장관이 탄 전세 특별기가 동해의 공해 상공을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며 “외국 사절이 남북간 항로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이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화해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남북 항공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것으로 보인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서해의공해 상공을 거쳐 북한을 방문한 뒤 귀경했었다.
외교통상부는 남북한을 잇달아 방문한 샬감 장관이 남북 항공로를 통해 입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해옴에 따라 통일부·국방부·서울지방항공청 등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류협력법상 남북 항공로 이용은 통일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과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4년 핵위기 타개를 위해 한국을 거쳐 북한을 다녀온 적이 있으나 판문점을 이용한 육로방문이었다.지난 8일북한을 방문했던 샬감 장관은 14일까지의 방한동안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예방하고 김윤기(金允起)건설교통부장관,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오일만기자 oilman@
정부 당국자는 12일 “샬감 장관이 탄 전세 특별기가 동해의 공해 상공을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며 “외국 사절이 남북간 항로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이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화해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남북 항공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것으로 보인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서해의공해 상공을 거쳐 북한을 방문한 뒤 귀경했었다.
외교통상부는 남북한을 잇달아 방문한 샬감 장관이 남북 항공로를 통해 입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해옴에 따라 통일부·국방부·서울지방항공청 등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류협력법상 남북 항공로 이용은 통일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과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4년 핵위기 타개를 위해 한국을 거쳐 북한을 다녀온 적이 있으나 판문점을 이용한 육로방문이었다.지난 8일북한을 방문했던 샬감 장관은 14일까지의 방한동안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예방하고 김윤기(金允起)건설교통부장관,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0-07-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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