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일대에서 밤길에 부녀자들을 상대로 2차례의 강도살인과 9차례의 강도짓을 일삼아 온 중국인 산업연수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경찰서는 11일 이 사건의 용의자로 중국인 산업연수생 왕리웨이(王立偉·24)씨를 붙잡아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왕씨는 지난 4월28일 밤 10시40분쯤 안산시 선부동 주공아파트 뒤편에서 남모씨(24·여·회사원)를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또 지난달 25일 새벽 3시45분쯤에는 신길동 모 주유소 앞길에서 변모씨(34·여)의 머리를역시 둔기로 때려 상처를 입힌 뒤 현금 2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3장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안산시 선부동과 원곡동 일대에서 2차례의 살인과 9차례의강도짓을 벌여왔다.
경찰조사 결과 왕씨는 부녀자들을 둔기로 때려 실신시킨 뒤 성추행까지 했으며 11차례의 범행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
왕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짓을 저질렀으며 범행후 2개월동안 검문을 당한 적이 없었고,안산 일대 공사장에서는 불법체류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각종 일거리를 주었다”고진술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안산경찰서는 11일 이 사건의 용의자로 중국인 산업연수생 왕리웨이(王立偉·24)씨를 붙잡아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왕씨는 지난 4월28일 밤 10시40분쯤 안산시 선부동 주공아파트 뒤편에서 남모씨(24·여·회사원)를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또 지난달 25일 새벽 3시45분쯤에는 신길동 모 주유소 앞길에서 변모씨(34·여)의 머리를역시 둔기로 때려 상처를 입힌 뒤 현금 2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3장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안산시 선부동과 원곡동 일대에서 2차례의 살인과 9차례의강도짓을 벌여왔다.
경찰조사 결과 왕씨는 부녀자들을 둔기로 때려 실신시킨 뒤 성추행까지 했으며 11차례의 범행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
왕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짓을 저질렀으며 범행후 2개월동안 검문을 당한 적이 없었고,안산 일대 공사장에서는 불법체류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각종 일거리를 주었다”고진술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2000-07-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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