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5일 낮 부산시 문화회관에서 여성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여성주간 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21세기가 지식정보화 시대이자 여성의 시대인 만큼 여성이 가진 섬세한 감각과 유연한 사고력을 충분히 발휘해 지식정보화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여사는 또 “아직도 우리는 여성인력의 활용이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지적한 뒤 “여성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해 한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신동학(申東鶴)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와 송진주(宋珍珠) 국민포장 수상자 등 주요 여성계 인사 1,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이 여사는 또 “아직도 우리는 여성인력의 활용이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지적한 뒤 “여성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해 한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신동학(申東鶴)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와 송진주(宋珍珠) 국민포장 수상자 등 주요 여성계 인사 1,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7-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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