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발명에 몰두해 기술력있는 벤처기업가가 되겠습니다” 5일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는 김효종(金孝鍾·16·경북 금오공고 1년)군은 ‘학생 발명왕’으로 통한다.초등학교 때부터 크고 작은 발명에 몰두해온 그는 지난 1년간 연구끝에 경사진 언덕길이나 웅덩이,턱을 쉽게 지나갈 수 있는 휠체어 개발에 성공했다.
“대학캠퍼스에 놀러갔다가 휠체어를 탄 대학생 형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고생하는 걸 보고 편리한 휠체어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김군은 곧바로 ‘발명 일지’에 휠체어의 문제점을 기록하기 시작했고,인터넷 등을 통해 휠체어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했다.그러나 문제점을 개선하고 편리한 휠체어를 만드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다.
“6개월간 연구했지만 잘 되지 않아 결국 중고 휠체어를 구입,30여번이나분해하고 조립면서 다양한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수십번의 시행착오끝에 지렛대의 원리를 적용시키고,후진 방지용 고무 롤러를 개발했다.핸들과 연결된 휴대용 손잡이를 사용해 휠체어 바퀴를 큰 힘으로 회전시켰다.특히 경사진 언덕에서 후진되지 않도록 신경썼다.
김군의 발명에는 같은 학교 교사인 아버지 김용학(金用鶴·44)씨의 도움이컸다. 앞으로 컴퓨터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발명 아이디어를 수집,‘계단을 오르내리는 휠체어’도 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대학캠퍼스에 놀러갔다가 휠체어를 탄 대학생 형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고생하는 걸 보고 편리한 휠체어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김군은 곧바로 ‘발명 일지’에 휠체어의 문제점을 기록하기 시작했고,인터넷 등을 통해 휠체어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했다.그러나 문제점을 개선하고 편리한 휠체어를 만드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다.
“6개월간 연구했지만 잘 되지 않아 결국 중고 휠체어를 구입,30여번이나분해하고 조립면서 다양한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수십번의 시행착오끝에 지렛대의 원리를 적용시키고,후진 방지용 고무 롤러를 개발했다.핸들과 연결된 휴대용 손잡이를 사용해 휠체어 바퀴를 큰 힘으로 회전시켰다.특히 경사진 언덕에서 후진되지 않도록 신경썼다.
김군의 발명에는 같은 학교 교사인 아버지 김용학(金用鶴·44)씨의 도움이컸다. 앞으로 컴퓨터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발명 아이디어를 수집,‘계단을 오르내리는 휠체어’도 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0-07-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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