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행금리 상관계수,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

시장-은행금리 상관계수,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

입력 2000-07-04 00:00
수정 2000-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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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시장금리와 은행의 여수신 금리간의 상관관계가 크게 높아져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이 선진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은행 여수신 평균금리의 변동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콜금리의 경우 은행 수신 평균금리와의 상관계수가 외환위기 이전의 0.

59에서 0.99로 크게 상승했다.은행 대출 평균금리와의 상관계수도 0.01에서0.94로 현저히 높아졌다.3년 만기 회사채 금리도 은행 수신 평균금리와의 상관계수도 0.58에서 0.75로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콜금리나 회사채 수익률과 같은 시장금리가 은행 여수신금리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형성하게 된 것은 은행수신이 단기화된데다 단기시장형 상품(CD,CP)의 수익률에 연동하는 대출이 늘어나면서 은행금리가 단기시장 상품에 더 민감해졌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미국 등 선진국의 은행 여수신 평균금리와 시장금리간의 상관계수는 0.8∼0.

9 수준이다.



안미현기자
2000-07-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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