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관광성 해외여행 ‘시민 위자료청구소송’추진

지방의원 관광성 해외여행 ‘시민 위자료청구소송’추진

입력 2000-06-27 00:00
수정 2000-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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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시·구의회의 해외나들이에 대한 위자료청구소송에 나섰다.

울산참여자치연대(공동대표 이수원·도광록)는 울산시의회와 각 구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나들이에 대해 위자료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27일 오후 중구 성남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올들어 시·구의회의원들의 해외나들이 일정과 여비사용 실태를 공개하고 시민서명을 통해 위자료청구 소송인단을 모집,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올들어 시의회와 중·남·동·북구의회 의원 50명이 최소 9박10일에서 13박14일까지 선진의회 견학 명목으로 유럽과 북미지역을 다녀왔으나 대부분 관광성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의원들이 해외나들이를 하면서 1인당 400만원이 넘는 모두 2억1,531만원을 사용했으나 내역이 불투명해 각 의회가 정확한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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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원식기자 kws@
2000-06-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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