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에서 술집 여종업원이 잇따라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오전 7시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S카페 앞길에 주차된렌터카 EF쏘나타 승용차 안에서 권모씨(20·여·서구 월평동)가 목과 가슴등을 흉기로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오후 1시쯤 유성구 봉명동 R호텔 객실에서 근처 H단란주점 여종업원조모씨(40세 가량)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 2명이 모두 신체의 일부가 잘려나간 점 등으로 미뤄 지난 22일 이 렌터카를 빌린 유모씨(33)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유씨를 쫓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이어 오후 1시쯤 유성구 봉명동 R호텔 객실에서 근처 H단란주점 여종업원조모씨(40세 가량)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 2명이 모두 신체의 일부가 잘려나간 점 등으로 미뤄 지난 22일 이 렌터카를 빌린 유모씨(33)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유씨를 쫓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0-06-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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