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자결재…부서별 들쭉날쭉

서울시 전자결재…부서별 들쭉날쭉

입력 2000-06-21 00:00
수정 200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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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 모든 부서에 전자결제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부서별 활용도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75개 부서별 전자결재 활용도를조사한 결과 평균 이용률은 57.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말부산시의 평균 활용도 68%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 기간동안 등록된 문서는 모두 1만4,747건이었으며 이중 전자결재로 처리된 건수는 8,520건에 불과했다. 부서별 활용도는 환경기획과가 97.14%로 1위였으며,다음은 설비담당관 95.65%,지적과 95.21% 등이었다. 전자결재 활용도가 가장 낮은 부서는 방호과 6.36%이었으며,이어 관광과 6.91%,회계과 8.58%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24일 과장급 전결 사무에 대해 전면 전자결재를 도입했으며 이어 9월부터 국장전결 사무에 대해,올 4월부터는 시장전결 사무에 대해서도 전자결재를 시행하고 있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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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

2000-06-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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