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된 차 인터넷 매각 인기

견인된 차 인터넷 매각 인기

입력 2000-06-14 00:00
수정 200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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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로 견인된 뒤 한달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장기 보관차량에대한 인터넷 매각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마장·잠실·여의도·구로·홍제·창동 등 6개 견인차량보관소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장기 보관차량에 대해 지난달 26일과 이달 9일 두차례 인터넷 공매를 실시한 결과 평균 7.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들어 모두 9차례에 걸쳐 실시됐던 일반 공매때의 평균 경쟁률 3.8대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매각률도 크게 높아졌다.일반 공매에서는 457대중 182대가 팔려 공매율이평균 40%에 머물렀으나,인터넷 공매에서는 56대중 43대가 팔려 79%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공매가 인기를 끄는 것은 입찰 참여가 편리해지면서지방 거주자들의 응찰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인터넷 입찰에 참가하려면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또는 자동차 전문사이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 접속,차량정보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입찰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정계좌로 입찰 보증금을 송금하면 된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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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6-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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