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라톤의 간판스타 이봉주의 전지훈련 장소가 호주 나라시로 바뀌었다.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코스를 답사하고 최근 귀국한 오인환 코치는 13일 “생각했던 것보다 코스가 너무 험난하다”면서 “당초 전훈장소로 잠정결정했던 브리즈번과 시드니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실제 코스와 비슷한 지형을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봉주를 비롯한 백승도,정남균,오미자 등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마라톤 선수들은 23일이나 24일쯤 한달 일정으로 전훈장소로 떠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코스를 답사하고 최근 귀국한 오인환 코치는 13일 “생각했던 것보다 코스가 너무 험난하다”면서 “당초 전훈장소로 잠정결정했던 브리즈번과 시드니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실제 코스와 비슷한 지형을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봉주를 비롯한 백승도,정남균,오미자 등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마라톤 선수들은 23일이나 24일쯤 한달 일정으로 전훈장소로 떠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
2000-06-1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