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연합]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13일 공동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하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코언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이고리 세르게예프 국방장관등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범유럽 공동 미사일방어망은 미국이 아니라 유럽과 러시아에 적용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워싱턴은 잠재적으로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우산’ 확대 개념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유럽 공동 미사일 방어망과 같은) 시스템은 미국에 필요한 안보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미-러 국방장관뿐 아니라 전문가들이 이 문제에 대한논의를 계속할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코언 장관과 만나 유럽 공동 미사일 방어망에 대해 미국이 공동으로 연구해 줄 것을 다시 제안했다.
코언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이고리 세르게예프 국방장관등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범유럽 공동 미사일방어망은 미국이 아니라 유럽과 러시아에 적용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워싱턴은 잠재적으로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우산’ 확대 개념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유럽 공동 미사일 방어망과 같은) 시스템은 미국에 필요한 안보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미-러 국방장관뿐 아니라 전문가들이 이 문제에 대한논의를 계속할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코언 장관과 만나 유럽 공동 미사일 방어망에 대해 미국이 공동으로 연구해 줄 것을 다시 제안했다.
2000-06-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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