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피에르스(25·프랑스)가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025만달러)에서 프랑스 여자선수로는 3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피에르스는 10일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콘치타 마르티네스(28·스페인)와의 결승전에서 정확한 서비스와 빠른 몸놀림을 앞세워 2-0(6-2 7-5)으로 이겨 우승상금 60만달러를 챙겼다.
95년 호주오픈 이후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94년 이대회 준우승의 한을 푼 승리였다.피에르스의 우승으로 프랑스는 67년 프랑소와즈 뒤르 이후 33년만에 홈코트에서 챔피언을 배출했다.
‘알레 마리’를 연호하는 홈팬들의 열광속에 첫세트를 41분만에 따낸 피에르스는 2세트들어 4-5로 리드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쾌한 발놀림으로 네트를 압박,승부를 뒤집었다.
한편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호주의 마크 우드포드-토드 우드브리지 조가 파울 하루이스(네덜란드)-센던 스톨(호주) 조를 2-0(7-6 6-4)으로 꺾고 복식최다승인 58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류길상기자 ukelvin@
95년 호주오픈 이후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94년 이대회 준우승의 한을 푼 승리였다.피에르스의 우승으로 프랑스는 67년 프랑소와즈 뒤르 이후 33년만에 홈코트에서 챔피언을 배출했다.
‘알레 마리’를 연호하는 홈팬들의 열광속에 첫세트를 41분만에 따낸 피에르스는 2세트들어 4-5로 리드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쾌한 발놀림으로 네트를 압박,승부를 뒤집었다.
한편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호주의 마크 우드포드-토드 우드브리지 조가 파울 하루이스(네덜란드)-센던 스톨(호주) 조를 2-0(7-6 6-4)으로 꺾고 복식최다승인 58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0-06-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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